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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사과를 받아 낸 폴 버년 작전의 교훈

이상복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35 14 0 0 2024-07-31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지휘하던 미군 장교 2명이 북한의 도끼 만행에 숨진 지 8월 18일로 꼭 49주년이다. 1976년 8월18일 오전 10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안에서 전방 시야를 가리는 미루나무의 가지치기를 하던 미군 대위·중위 2명이 북한군들이 휘두른 도끼와 방망이로 무참히 살해된 사건이 터졌다. 필자는 당시 육군 대위로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정훈고등반 과정의 교육 중이었다. 하루는 학교장이 피교육생 전원을 연병장에 집합시켜 놓고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는 가운데 이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이내 아수라장이 돼버리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입만을 주시했다. 박정희 대통령 입에서 응징의 결의가 튀어..

「6일 전쟁」의 교훈과 이스라엘군의 군인정신

이상복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8 10 0 1 2024-07-30
지난 코소보사태에서 우리는 힘이 없으면 강한 쪽에 의해 먹히는 “양육강식(弱肉强食)”의 냉엄한 현실을 보았다. ‘인종청소정책’의 수단으로 주민학살과 강제추방, 심지어 ‘또하나의 전쟁’ 즉 젊은 여성들이 계획적으로 집단강간 당하는 등 반윤리적 인권유린행위들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외국에 거주하는 코소보 난민(難民)들이 조국을 구하자는 구호아래 속속들이 귀국하여 전선에 투입되고 있으나 여전히 약소민족(弱小民族)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비록 영토나 병력규모는 작지만 세계제일의 강군으로 주변 강대국과 당당히 맞서 상승불패(常勝不敗)를 거듭하며, 당당히 생존권을 수호해 나갈 뿐만 아니라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 바로 ..

교육훈련 전·후 병공통과제 훈련 정신교육 사례

이상복 | 유페이퍼 | 2,000원 구매
0 0 39 19 0 0 2024-07-30
신병교육대에 가면‘훈련 시 땀, 전투 시 피’라는 문구가 있다. 훈련 중에 흘리는 땀 한 방울은 전투에서 흘리는 피 한 방울과 같다는 의미로 전쟁 발생 시 피를 한 방울이라도 덜 흘리기 위해서는 평상시 땀을 한 방울이라도 더 흘려가며 실전과 같이 훈련해야 한다는 뜻이다. 교육훈련 전·후 정신교육 사례집을 발간한다. 이 책자는 병사들이 교육훈련시 지휘관 훈시 또는 교관이 과목과 관련, 왜 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교육을 받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등을 주입시키기 위한 자료집이다. 이론교육을 탈피하고 다영한 전투사례 등을 발굴, 제공함으로써 흥미유발과 동시에 동기유발로 교육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도이다. 주요내용은 체력단련, 제식훈..

동기유발, 정신교육 명강사가 되는 비결

이상복 | 유페이퍼 | 1,500원 구매
0 0 30 11 0 0 2024-07-29
군의 존재 목적은 전승(戰勝)에 있다.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육성은 과거나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변할 수 없는 신성한 소명이며, 이에 관한 한 모든 간부가 인식을 같이하고 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장병들의 무형전력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이만큼 군의 정신교육은 시대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군대는 일반사회의 조직과는 다른 특수조직으로서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장병 개개인의 본능적 욕구를 억제하고 인간의 최고의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생명까지도 기꺼이 바칠 수 있는 가치관을 확립시켜야 하기 때문에 군(軍)에서의 정신교육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인간을 정신적으로 지배하는 형태를 학자들은 암시(暗示..

부모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遺産) 이야기

이회승 이상복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33 11 0 1 2024-07-29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에는 세 가지 아치(Arch)로 된 문이 있다. 첫 번째 문은 장미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 하는 글귀가 있고, 두 번째 문은 십자가가 새겨졌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라고 쓰여 있고, 세 번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라고 씌어 있다. 성경 전체를 보면 인생(人生)을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했다. 아브라함도 “나그네”라고 했고, 야곱도 “나그네”라고 했다. 인생이 ‘나그네와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인생은 이 세상에서 얼마 동안 나그네와 같이 살다가 떠나간다는 뜻이며, 동시에 인생은 안개와 같이 잠깐이라는 뜻이다. 비록 인생길은 그 길이 고달프고 험난한 나그네의 길이라 하더라도 연습도 재수(..

순간순간을 인생의 마지막처럼 사는 비결

이회승 이상복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39 17 0 5 2024-07-28
하루하루를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것-기적, 행운, 행복이다 건강하고 큰 걱정 없이 하루하루를 산다는 것은 평범한 일 같지만 매우 위대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욱이 코로나 펜대믹같은 질환이 우리 사회에서 나이를 먹은 사람들일수록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예측(豫測) 할 수도 없으며, 항상 위험성 또한 매우 크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게 된다. 최근 인생을 80까지 살면 90점이고, 85세면 100점이라고 하는 말을 듣게 되고 또 주변에도 80대되는 친구들이 세상을 떠나서 허전하고 쓸쓸하게 보내고 있기에 위의 말이 헛된 공언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게 되는 것 같다. 사실 기적이라든가 행운이라든가, 행복이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위기의 영공을 지켜 낸 김정렬 장군의 리더십

이상복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34 9 0 1 2024-07-28
8⋅15광복 후 항공부대 창설을 주도한 김정렬 장군은 초대 ․ 3대 공군참모총장으로서 공비토벌과 6․25전쟁에서 공군작전을 지휘하였다. 1953년 7월 27일 휴전 이후 현대 한국공군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항상 그를 “꾀가 많은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오늘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전략적 리더로서 전방위의 조직구성원들을 설득할 수 있는 소통의 능력이 요구된다. 김정렬 장군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러한 소통의 리더십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출중한 인격(人格)으로부터 발휘된 것이다. 그는 군인이었지만 정치가들도 부러워하는 경세의 능력과 소통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장관들도 대통령에게..

시니어가 꾸준히 계속해야 할 건강생활 비결

이회승 이상복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35 11 0 1 2024-07-28
나도 청어처럼 살 수 있을까? 나이 80세, 90세, 100세가 되어도 청년처럼 사는 어르신을 줄여서 ‘청어’라고 한다. 이 말은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께서 하셨는데 그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다의 청어라고 하면, 넓고 푸른 바다를 마음껏 헤엄치는 등 푸른 생선이 저절로 떠오른다. 청년처럼 사시는 어르신 ‘청어’를 보면 나도 모르게 존경심이 우러나오고 힘이 솟는다. 여기에 청어처럼 살고 계신 몇 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① 김형석(연세대 명예교수) 김형석 교수님은 1920년생으로 올해 104세이심에도 전국을 누비시며 열심히 강의하시고 칼럼도 쓰시며 바쁘게 보내신다, 몇 달 전 강사로 모셨는데 강의 내용이 좋아서 큰 박수를 받았다. 강의가 끝나고..

부하의 고름을 빨아준 오기 장군의 리더십

이상복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64 10 0 1 2024-07-27
오기 장군의 공과(功過) ‘손자병법’에 버금가는 ‘오자병법’을 쓴 오기(吳起). 춘추전국시대 위(魏)나라 장군이었던 그의 전적(戰績)은 76전 64승 12무를 기록한 한번도 패배(敗北)가 없었던 불패(不敗)의 신화를 남긴 전투의 달인(達人)이었다. 항상 승리하는 장군, ‘상승장군(常勝將軍)’으로 회자(膾炙)되고 있으며 그의 용병술(用兵術)과 지휘 능력을 인정받았다. 오기는 병사들과 동거동락(同苦同樂)하고, 종기(腫氣)로 고생하는 병사는 입으로 고름을 빨아 낫게 함으로써 병사들의 신임을 얻었다. 즉 지휘관으로서 솔선수범(率先垂範)함으로써 모범을 보이고, 아픈 병사들을 친자식 이상으로 돌보고 배려함으로써 그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

인생을 다시 산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비결

이회승 이상복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41 11 0 2 2024-07-27
지구상에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기묘하게 생긴 많은 동물들이 나름대로의 생존방식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리같은 부리, 두저지 같은 신체, 비버같은 꼬를 가진 동물’로 표현하는 오리너구리만큼 기묘하게 생긴 동물은 없을 것이다. 오리너구리는 지난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마스코트로 등장할 정도로 호주사람들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너구리는 마치 다양한 동물들의 부품을 모아 놓은 것과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젖으로 새끼를 키우는 표유류지만 알을 낳으며, 조류처럼 생식판과 소화판 등이 하나로 결합되어 있고 양서류처럼 물과 붙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오리너구리가 현재와 같은 형태를 갖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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