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은 자기를 파괴하는 행동이다. 자기가 너무 부담이 되어서 자기로부터 도피하는 행위다. 나름대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수단이다. 자살에 가장 중요한 숨겨진 원인은 우울증이다. 낮은 자존감과 무기력이 공통점은 자기가치의 상실과 자기 효능감의 상실을 경험한다.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대상인 사람, 돈, 명예를 상실하고 그 대상이 주는 가치와 의미를 상실했을 때 우울증이 온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자살은 과도한 입시압박과 생활스트레스에서 오는 우울증과 충동성이 그 원인이다. 교육부 조사 결과, 2012년 전국의 초, 중, 고생 648만 명 중,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학생이 105만 4,000명(16.3%),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자살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서울시 2013년 초, 중, 고생 11,714명 조사 결과 역시, 39.8%가 자살을 생각해왔다고 답했다.
누구나 이런 삶의 극단적인 어려움 앞에 서게 되면 한번쯤 자살을 생각하게 된다. 그것 자체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자살생각을 하는 그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될 것이다.
저자는 ‘한국군의 자살충동에 관한 연구’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썼으며 다년간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왔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애서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강의 요청을 받고 직접 작성한 강의 교재이다. 지금부터 저자만의 자살예방 방법 노하우를 하나씩 찾아 보도록 하겠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 났다. 순천고등학교를 졸업과 동시에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로 들어섰다.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대학에서 군사학과 법학을 전공하였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인상교육 강사 등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지난 2023년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의 군인정신 발현 사례 연구’ 논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리더십에 관한 전자책을 열심히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