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근심.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는 작든 크든 근심 걱정이 따르게 마련이다. 불교의 극락이나 그리스도교의 천당 같은 신의 세계가 아닌 이상 인간의 세상에는 근심 걱정이 따르게 마련이다. 이것이 인생살이이기 때문이다. 근심과 걱정에는 그 유형이 다양해서 재정적 문제. 건강 문제, 자녀 문제, 부부간에 불협화음 문제, 직장문제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근심 걱정의 원인은 많다.
어느 날 미국의 목사요, 작가이며 긍정적 사고의 창시자인 노먼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1898~1993))은 옛 친구 한 명을 우연히 길에서 만났다. 그런데 그 친구는 표정이 잔뜩 낙담해 있었고, 자신이 처한 비참한 상황을 늘어놓으며 노먼에게 하소연하였다. "나는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이 고통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지쳐버렸어."
노먼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진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어제 어떤 곳에 가보았는데 거기 있는 수천 명의 사람들은 모두 근심·걱정 없이 평화롭게 있더라고. 혹시 자네도 그곳에 가보겠나?"
"그래? 그곳이 어딘가? 제발 나도 그곳으로 데려가 주게."
"사실 그곳은 공동묘지라네."
"뭐라고? 그게 대체 무슨 말인가? 공동묘지라니?"
친구는 화들짝 놀랐고, 그제야 노먼은 이유를 말해주었다.\
"내가 알고 있는 한 근심·걱정이 없는 사람은 세상을 떠난 사람밖에 없기 때문이지. 그러니 이제 고민은 떨쳐버리고 힘차게 살아가시게나.“
인생을 단 한 번의 근심·걱정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마음속은 들판과 같아서 예쁜 꽃이 필 때도 있지만, 때로는 군데군데 잡초도 자라기 마련이다. 여기의 대처 방법은 그 근심 걱정을 어떻게 하면 떨쳐버리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느냐이다.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수신제가(修身齊家)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 메일의 일상생활을 긍정적으로 보고 과욕과 노욕, 집착과 아집을 버리고 너그러움과 자비, 사랑과 배려, 그리고 자연에 순응하며 근심 걱정이 닥쳐오면 이 또한 시간이 가면 봄눈 녹듯 사라질 것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는 것이 근심 걱정을 줄이고 미음 편히 살아가는 지혜로운 삶이 아니겠는가?.
● 이회승
1935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만학으로 캐나다 크리스찬대학교에서 상담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작장생활로는 해운산업연구원 기획정보실장 연구조정실장과. 해양수산개발원 초청연구위원등 을 역임하면서 70세에 은퇴하였다.
중요한 활동실적으로는, ①중앙노인전문가관 모니터활동, ②경기지방경찰청 상담전문위원, ③서울시시니어아케데미강사 ④국가인권위원회 노인인권지킴이단 ⑤대한노인회, 종교단체등에서 강의등을 들 수 있다. 저서로는 ① 아름다운 황혼을 준비하라 ② 퇴직후 인생경영 ③ 삶을 빛낸 소중한 이야기 ④ 은퇴후 100세시대 지혜롭게 사는 법 등 7종이 있다. 그뱎에 집필과 관련된 수상으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활동적인 시니어 확산을 위한 자서전 공모전”에서 본인이 최우수싱을 받았다.
● 이상복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