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70을 넘긴 돈 많은 한 노인이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서게 되었다
그 노인은 염라대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염라대왕님,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세상에서 돈을 많이 벌게 해주셨으면 그 돈을 쓸 수 있는 시간도 주셨어야지요. 그 많은 돈을 한 푼도 못 쓰고 이렇게 그냥 왔으니 억울해서 못 견디겠습니다.
그러자 염라대왕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너에게 돈 쓸 시간을 알려주었지만, 네가 몰랐거나 알면서도 그냥 무시해버린 것 아니냐?”
노인은 아니 저에게 언제 알려주셨습니까?
그러자 염라대왕은 나는 너에게 3번씩이나 알려주었지만 너는 그냥 무시해 버렸느니라. 첫 번째는 너의 검은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변했을 때, 너는 그것이 늙음의 시작인 줄 몰랐더냐? 두 번째는 너의 시력이 약해 저서 앞이 잘 안 보였을 때 그것이 죽음에 가까이 왔다는 것을 몰랐더냐? 세 번째는 너의 체력이 달려서 일을 할 때 몹시 힘들었을 때 그것이 죽음이 방문 앞에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몰랐더냐?
이때 노인은 그것을 말로 알려주셔야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염라대왕은 내가 행동으로 보여주어도 너는 돈에 눈이 어두워 모르고 지냈는데 말로 알려줬어도 그랬을 것일 텐데 그게 왜 나의 잘못이냐? 그것은 오로지 너의 잘 못인데 왜 나를 원망하느냐? 너는 세상에서 오로지 네 욕심만 채우다가 왔으니 여기에서 지금이라도 남을 위해 베풀면서 즐겨라.
그러자 노인은 아이고 아까워라. 그 많은 돈을 한 푼 써보지도 못하고, 아이고 억울해라 ~~~ 이렇게 탄식하였다. 이처럼 내 돈이란 내가 살아있는 동안 유용하고 적절하게 쓰고 가는 돈이 진실로 내 돈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인생의 전반기에는 돈을 모으는 일에 열중하여야 하겠지만 인생 후반기에는 전반기에 모은 것을 나누고 베푸는 일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어찌 물질적인 돈이나 재산뿐이겠는가, 인생 전반에 갈고닦은 재능이나 경험, 노-하우도 모두 베풀고 가는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 이회승
1935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만학으로 캐나다 크리스찬대학교에서 상담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작장생활로는 해운산업연구원 기획정보실장 연구조정실장과. 해양수산개발원 초청연구위원등 을 역임하면서 70세에 은퇴하였다. 2024년 12월 현재 600회의 네이버 블로그를 올렸다. 지금도 1회 이상 불로그를 올리고 있다.
중요한 활동실적으로는, ①중앙노인전문가관 모니터활동, ②경기지방경찰청 상담전문위원, ③서울시시니어아케데미강사 ④국가인권위원회 노인인권지킴이단 ⑤대한노인회, 종교단체등에서 강의등을 들 수 있다. 저서로는 ① 아름다운 황혼을 준비하라 ② 퇴직후 인생경영 ③ 삶을 빛낸 소중한 이야기 ④ 은퇴후 100세시대 지혜롭게 사는 법 등 7종이 있다. 그뱎에 집필과 관련된 수상으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활동적인 시니어 확산을 위한 자서전 공모전”에서 본인이 최우수싱을 받았다.
● 이상복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305권을 집필하였으며 지금도 전자책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