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戰場)에 있어서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이겨낸 자는 살 것이요, 전장환경을 극복한 자만이 승리를 얻을 것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어느덧 반세기가 되었다. 우리 장병들은 대부분 직접적인 전쟁경험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우리가 전쟁터 한 가운데 있다고 가정해 보기로 하겠다. 그렇다면 과연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전장은 생사(生死)가 걸린 대결장이며 인간능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장소이다. 살상무기와 장비가 동원되고 물리적, 정신적 고통상황이 연속적으로 전개되는 곳이다. 적의 포탄이나 기습에 인간은 두려움을 갖게되고 전쟁내내 공포심을 갖게 함으로써 전투력을 약화시키는 악조건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불리한 자연조건(自然條件)은 인간으로 하여금 심한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져다 준다. 전장환경은 분명 공포심의 대상이요 신체나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주는 악조건을 유발함으로써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결국 전쟁은 군인에 있어서 생사가 걸린 대결장이며 인간능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장소이다.
따라서 전투원이 그러한 전장환경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전장은 인간이 견디기 어려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군인들은 지형이나 기후조건을 이용해서 전투를 하기 때문에 험난한 지형조건에 수시로 봉착하게 된다. 그러면 전쟁시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조건에 대해 알아 보겠다.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 ‘마음을 더듬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더듬고 또 더듬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미쳐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의 잠재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군 생활 중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늦깎이로 캐나다 크리스천 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8년 27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오랫동안 정신전력교육 분야에서 강의 및 연구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7년간 국군 장병 정신전력교육자료를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한 때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로 사회를 배웠으며,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 리더십 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고급제대 리더십을 연구 및 교육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관련 서적을 읽었고 직접 리더십 콘텐츠 개발했으며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 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습니다. 고급 제대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팀의 일원으로 주로 리더십 영상 프로그램 개발 지식과 기술도 터득했습니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279권의 전자책을 집필하였고 지금도 매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