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은 당의 군대, 혁명의 군대이면서 동시에 수령의 군대라는 북한군의 성격은 군간부들의 군창건보고대회 보고나 각종 간행물 및 방송논설 등을 통해 계속 강조되고 있다. 북한이 오늘날까지 남조선 해방 운운하며 그들의 북한군을 혁명의 군대라고 지칭하는 것은 그들이 결코 무력에 의한 한반도 적화혁명을 포기하지 않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군은 상대적으로 우위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책동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강력한 국방력을 건설해 왔으며, ‘국민과 함께 하는 국민의 군대’로서 국군의 이념을 구현하고 국군의 사명완수를 위해 전력을 경주하여 왔다.
북한은 현재 심각한 경제난과 체제불안, 국제적 고립에 처해 있어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아직도 우세한 군사력을 활용하여 전쟁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군대는 승리할 수 있다는 말과 같이 우리는 북한군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필승의 신념을 가져야 한다. 손자는 적을 알고 자신을 알면 아무리 싸워도 위태로울 것이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과목에서는 지피지기(知彼知己)의 차원에서 북한군의 성격 및 내남군사전략과 전쟁수행능력 등 상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 실상을 분석해보고, 전쟁발발시 아군의 승리요인을 설명함으로써 북한군과 싸워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 ‘마음을 더듬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더듬고 또 더듬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미쳐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의 잠재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군 생활 중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늦깎이로 캐나다 크리스천 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8년 27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오랫동안 정신전력교육 분야에서 강의 및 연구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7년간 국군 장병 정신전력교육자료를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한 때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로 사회를 배웠으며,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 리더십 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고급제대 리더십을 연구 및 교육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관련 서적을 읽었고 직접 리더십 콘텐츠 개발했으며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 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습니다. 고급 제대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팀의 일원으로 주로 리더십 영상 프로그램 개발 지식과 기술도 터득했습니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239권의 전자책을 집필하였고 지금도 매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