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란 ‘상호 대립되는 2개 이상의 국가 또는 이에 준하는 집단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군사력을 비롯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자기의 의지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조직적인 폭력행위’이며 특히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는 ‘나와 우리 부모형제, 나아가서는 우리 국민의 생존과 자유를 북한집단의 침략으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싸움’으로 볼 수 있다.
오늘날 전장은 교리의 발전과 무기체계의 발달로 지상, 해상, 공중뿐만 아니라 지하와 해저, 우주공간과 사이버 공간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전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상황속에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고통을 안겨다 주며 특히 공포와 불안을 유발시킴으로써 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으키게 한다.
전투의 승패는 지휘관의 의지와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정신전력 육성 주체인 지휘관은 전장의 본질과 실상을 이해하고 장병 심리를 파악하여 정신전력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함으로써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군에서 전략적 리더란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견지하고, 탁월한 전사이어야 하며, 또한 정치 군사분야의 전문가여야 한다. 그들은 군대문화를 유지하고, 미래의 비전을 창조하여 다양한 계층의 부하들에게 비전을 전파하고,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
복합적인 국가안보환경은 국력으로서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군사적 요소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상호관계를 깊게 이해할 것을 요구한다. 따라서 전략적 리더들은 그들의 고유영역 즉 전투분야와 대규모의 군대조직 지휘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정책결정 과정에서 각 부문에서는 물론 정치적으로도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
다음에 나오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독소전역(獨蘇戰役) 사례는 전술적 리더십과 전략적 리더십이 어떻게 다른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 ‘마음을 더듬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더듬고 또 더듬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미쳐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의 잠재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군 생활 중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늦깎이로 캐나다 크리스천 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8년 27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오랫동안 정신전력교육 분야에서 강의 및 연구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7년간 국군 장병 정신전력교육자료를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한 때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로 사회를 배웠으며,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 리더십 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고급제대 리더십을 연구 및 교육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관련 서적을 읽었고 직접 리더십 콘텐츠 개발했으며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 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습니다. 고급 제대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팀의 일원으로 주로 리더십 영상 프로그램 개발 지식과 기술도 터득했습니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215권의 전자책을 집필하였고 지금도 매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