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마후라… 빨간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구름따라 흐른다…♪~♬” 이 노래는 6․26전쟁에서 “사나이 일생을 하늘에 걸고” 싸웠던 조종사들의 삶을 극화한 영화 '빨간마후라'의 주제가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고(故) 김영환 장군(1921. 6. 25~1954. 3. 5)을 ‘빨간마후라의 효시’라고 보는 것은 그가 강릉비행장의 초대 제10전투비행단장 시절 최초로 빨간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지휘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멋있게 생각한 조종사들이 너도 나도 따라 두르게 되자 전장에 출격하는 조종사들만이 빨간마후라를 목에 두를 수 있도록 제도화했기 때문이다.
김영환 장군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공군의 미래를 보는 비전을 가지고, 유머와 감성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인품과 윤리도덕적 리더십을 보여준 명장이었다.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 ‘마음을 더듬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더듬고 또 더듬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미쳐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의 잠재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군 생활 중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늦깎이로 캐나다 크리스천 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8년 27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오랫동안 정신전력교육 분야에서 강의 및 연구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7년간 국군 장병 정신전력교육자료를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한 때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로 사회를 배웠으며,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 리더십 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고급제대 리더십을 연구 및 교육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관련 서적을 읽었고 직접 리더십 콘텐츠 개발했으며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 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습니다. 고급 제대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팀의 일원으로 주로 리더십 영상 프로그램 개발 지식과 기술도 터득했습니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210권의 전자책을 집필하였고 지금도 매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