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는 BC 2세기에서 3새기까지의 중국대륙을 무대로 벌어지는 구웅할거(群雄割據)의 이야기이다. 한나라 고조 유방이 세운 한나라가 그 운명을 다해 쓰러지면서 생기는 천하대란(天下大亂)의 싸움 이야기이다.
위, 오, 촉의 세나라의 삼파전에서 위나라를 거쳐 진나라로 통일된다. 나관중의 삼국지는 국가의 통일과 분열이라는 역사적인 사건보다 인물에 대한 매력, 즉 영웅호걸에 대한 흥망성쇠(興亡盛衰)의 드라마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소설이다. 당시 내려오는 정사와 이야기를 기초로 쓴 삼국지는 현재까지도 인재경영에 대한 명감을 주는 경영서적이다.
리더십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어 그러한 위대한 리더들에 의해 국가들은 번영을 누리기도 하였다. 리더십이 부족하게 되면 그 국가는 쇠퇴하게 된다. 과거 국가의 위기 상황 속에서 리더의 뛰어난 리더십은 매우 중요하다.
삼국지의 조조, 유비, 손권의 세 영웅 중에서 누가 현대판 리더인가? 손권이 승계형 오너였다면 조조와 유비는 창업형 CEO였다. 조조는 과업지향적이면서 전략적 행정가였다면 유비는 문무지략면에서 개인 역량은 떨어지지만, 인간중심적인 비전형 경영자라 할 수 있다. 비전만으로 경영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지적능력과 전략적 사고만으로도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해석이기도 하다.
유비는 관우, 장비와 함께 세상을 평안하게 하기 위해 세상에 나오게 된다. 잘 생각해보면, 삼국지에서의 유비는 힘도 없고 집안이 좋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능력을 갖추지도 않았다. 그런 유비가 촉나라의 황제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이유에서 였을까?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 ‘마음을 더듬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더듬고 또 더듬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미쳐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의 잠재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군 생활 중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늦깎이로 캐나다 크리스천 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8년 27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오랫동안 정신전력교육 분야에서 강의 및 연구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7년간 국군 장병 정신전력교육자료를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한 때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로 사회를 배웠으며,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 리더십 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고급제대 리더십을 연구 및 교육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관련 서적을 읽었고 직접 리더십 콘텐츠 개발했으며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 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습니다. 고급 제대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팀의 일원으로 주로 리더십 영상 프로그램 개발 지식과 기술도 터득했습니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183권의 전자책을 집필하였고 지금도 매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