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위기에서 그 민낯이 드러난다. 특히 비상 경영 상황의 위기 탈출을 위해서라면 리더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야 한다. 그것은 적극적이고 실리적이며 효율적인 리더십이다.
동시에 체면과 자존심, 직급, 명예 따위에 얽매이는 고답적인 리더십은 버려야 한다. 모두를 살리기 위해 아니면 최소한의 희생으로 조직을 버텨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삼국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유비, 관운장, 장비이다. 그러나 소설 전체를 놓고 리더십 차원에서 인물을 평가해 본다면 가장 뛰어난 사람은 바로 조조(曹操)라고 해야 할 것이다. 보잘 것 없는 초급장교 시절에 성문을 지키던 조조가 일약 한나라의 최고 지위인 승상으로 오르기까지 그 출세의 비결도 관심거리이지만 승상의 지위를 차지한 이후 발휘된 뛰어난 능력을 놓고 보면 조조는 어느새 훌륭한 전략적 리더로 변신한다.
조조는 당시의 정치적 군사적인 흐름과 변화를 정확하게 간파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정책개발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이를 원칙과 윤리적인 잣대로 일관성 있게 달성해 나갔다는 점에서 라이벌이었던 유비나 손권을 압도한다. 조조는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는 장군이요, 뛰어난 전략가이며, 행정가일 뿐만 아니라 백성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지닌 슈퍼 리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 ‘마음을 더듬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더듬고 또 더듬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미쳐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의 잠재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군 생활 중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늦깎이로 캐나다 크리스천 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8년 27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오랫동안 정신전력교육 분야에서 강의 및 연구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7년간 국군 장병 정신전력교육자료를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한 때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로 사회를 배웠으며,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 리더십 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고급제대 리더십을 연구 및 교육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관련 서적을 읽었고 직접 리더십 콘텐츠 개발했으며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 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습니다. 고급 제대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팀의 일원으로 주로 리더십 영상 프로그램 개발 지식과 기술도 터득했습니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183권의 전자책을 집필하였고 지금도 매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