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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왕을 감동시킨 호커리의 투혼 리더십

호커리는 1982년 대장으로 승진하여 북유럽 연합군사령관으로서 임무를 마치고 퇴역할 때까지 군사문제 및 한국전쟁에 관한 서적을 여러 권 출판하였다. 그리하여 영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6·25전쟁의 실상을 알렸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급기야 영국 여왕의 마음까지도 감동을 주어 여왕으로부터 영광스런 기사작위까지 받게 되었다. 영국에 산재한 수많은 성당 중에서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세 인트 폴’ 성당의 지하 기념관 벽면에는 6.25전쟁 당시 아리랑 고개를 넘나들며 용전분투하다 산화한 전우들을 추모하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다. 해마다 6.25전쟁 기념식이 열릴 때마다 참전 용사들은 서투른 우리말로 ‘아리랑’을 부른다. 6.25전쟁 당시 영국군은 미국 다음으로 많은 인원인..
호커리는 1982년 대장으로 승진하여 북유럽 연합군사령관으로서 임무를 마치고 퇴역할 때까지 군사문제 및 한국전쟁에 관한 서적을 여러 권 출판하였다.

그리하여 영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6·25전쟁의 실상을 알렸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급기야 영국 여왕의 마음까지도 감동을 주어 여왕으로부터 영광스런 기사작위까지 받게 되었다.

영국에 산재한 수많은 성당 중에서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세 인트 폴’ 성당의 지하 기념관 벽면에는 6.25전쟁 당시 아리랑 고개를 넘나들며 용전분투하다 산화한 전우들을 추모하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다. 해마다 6.25전쟁 기념식이 열릴 때마다 참전 용사들은 서투른 우리말로 ‘아리랑’을 부른다.

6.25전쟁 당시 영국군은 미국 다음으로 많은 인원인 5만 7,000명이 참전해 1,090명이 전사하고 2,674명이 부상했으며, 낙동강 방어선전투, 임진강 설마리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설마리전투는 1951년 4월 당시 임진강 전선을 방어하던 영국의 글로스터 대대가 설마리 계곡에서 중공군 3개 사단의 공격에 맞서 싸운 영국군 의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의 투혼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고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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