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대왕 이후에 최고의 군인이다'(존 코백 미 육군 예비역 대령)'내 휘하에 있던 500만 군인 중에 최고의 군인이다’
(마크 클락크 前 유엔군 총사령관)'미 보병학교 시절 한국계인 김영옥 대령 덕에 어깨가 으쓱했다’
(채명신 前파월한국군 총사령관)“제게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제 아들이 그 분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저자 한우성)
. 김영옥은 암울한 시대에 태어나 세계를 무대로 기상을 떨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실존 인물이다.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 수록 인물이기도 하다. 재미교포 2세로서 멸시, 인종차별, 가난, 그리고 장애를 극복하고 제2차 세계대전뿐 아니라,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을 받았다. 군복을 벗은 후에는 사회적 약자인 빈민, 여성,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사회봉사에 헌신했다.
김영옥 부부의 사랑은 꽃으로 비유하면 해바라기이다. 해바라기 꽃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해를 좋아해 하루 종일 해가 있는 방향으로 얼굴을 향하고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전쟁영웅, 아름다운 영웅, 제2차 세계대전 유일한 부부 장교, 전쟁 중 500여명의 전쟁고아를 도왔고 자신의 생명보다 더 아끼고 사랑한 골육지전의 전우애, 전역 후 사회적 약자를 도운 진정한 인도주위자인 동시에 휴머리스트(humanist)였던 김영옥, 무엇보다 김영옥 부부는 해바라기처럼 서로 한쪽만 보고 살았다. 전쟁속에서 꽃피운 그 지고지순한 리브 스토리를 알아 본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에 들어섰다. 군생활 중 주경야독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27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 등 역임했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