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3가지 “금”
세상에는 세 가지 `금`이 있다. 그것은 첫째 돈을 상징하는 ‘황금(Golden)’, 둘째 음식을 상징하는 ‘소금(salt)’, 셋째 시간을 상징하는 ‘지금(Right now)’이다. 나는 이 3가지 중에 사 어느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가?.
모두가 다 귀중한‘금’이지만 그중에 제일 귀중한 것은 ‘지금’이다. ‘황금’은 죽음 앞에서 가치가 없다. ‘소금’은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소금은 황금으로 사면된다. ‘지금’은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다. 오직 신(神)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첫째 ‘금’은 황금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다. "여보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3가지 금이 뭐라고 생각해?" 잠시 후 아내에게서 답장이 왔다. "현금, 지금, 입금." 이를 본 남편은 다시 문자를 보냈다. "방금, 조금, 입금." 이처럼 금의 중요함은 새삼스레 언급할 필요도 없기에 통틀어 ‘황금’이라 부른다. 하지만 돈은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지만 돈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인간은 돈으로 집은 살 수 있어도 가정(家庭)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시간(時間)은 살수 없다. 돈으로 책은 살 수 있어도 지식(知識)은 살 수 없다.
둘째 ‘금’은 소금이다.
3%의 소금은 97%의 바닷물을 유지하게 한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소금이 없으면 인간은 살아갈 수가 없다. 인체와 음식에서 소금의 역할은 생명과 같아서 소금을 쟁취하려고 전쟁까지 했을 정도였다.
성경에서도 ‘세상에서 너희는 소금이 되어라’라고 한 것은 어디서나 소금처럼 맛을 내는 존재요 내가 있는 곳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였다. 소금은 맛을 내고 덕을 끼치기에 우리는 돈 없이는 살아도 소금 없이는 살 수가 없다. 그러기에 소금을 세상에서 소중한 ‘금’으로 꼽았던 것이다.
셋째, `금`은 지금이다.
인생을 의미 있게 살려면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시간은 삶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이다. 똑같이 출발해도 시간이 지난 뒤에 어떤 사람은 황금과 소금을 손에 쥐고 있고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한 채 낙오자가 되어 있다. 이는 ‘지금 이 순간’ 을 얼마나 잘 이용했느냐, 허송세월을 보냈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가 시간(時間)을 구분할 때 어제, 오늘 내일로 구분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간은 오늘, 현재, 지금이다. 지금이 없으면 인생 자체가 사라지기에 지금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지금'은, 영어로는 'present'라 하는데, 형용사의 뜻으로는 '현재의'라는 의미다. 명사로는 '선물'이라는 뜻이 되니, 과거보다, 미래보다 바로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요, 가치가 있는 것임을 늘 생각하며 현실에 충실히 살아가는 우리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지금’이 가장 중요한 선물(膳物)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며 지금 부부간, 부모자식간, 친구간, 이웃간 최선을 다하자.
● 이회승
1935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만학으로 캐나다 크리스찬대학교에서 상담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작장생활로는 해운산업연구원 기획정보실장 연구조정실장과. 해양수산개발원 초청연구위원등 을 역임하면서 70세에 은퇴하였다.
중요한 활동실적으로는, ①중앙노인전문가관 모니터활동, ②경기지방경찰청 상담전문위원, ③서울시시니어아케데미강사 ④국가인권위원회 노인인권지킴이단 ⑤대한노인회, 종교단체등에서 강의등을 들 수 있다. 저서로는 ① 아름다운 황혼을 준비하라 ② 퇴직후 인생경영 ③ 삶을 빛낸 소중한 이야기 ④ 은퇴후 100세시대 지혜롭게 사는 법 등 7종이 있다. 그뱎에 집필과 관련된 수상으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활동적인 시니어 확산을 위한 자서전 공모전”에서 본인이 최우수싱을 받았다.
● 이상복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