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사와 국사 책에서만 접한 흥남철수작전이 74년이 지났는데도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은 관객 1,300만 명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의 중장년과 어르신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영화 ‘국제시장’의 영향 때문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의 노병 50명이 이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감격에 겨웠다고 한다.
일등항해사가 함교에 있는 선장에게 외쳤다.
“선장님! 몇 명이 승선했는지 아십니까? 이에 선장은
“자네가 알고 있지 않은가?
일등항해사가 다시 외쳤다.
“선장님 이제 14,001명입니다.
방금 아기가 한 명 태어났거든요”
‘흥남철수작전’은 6·25전쟁 때인 1950년 12월 15일에서 12월 24일까지 미 제10군단과 한국군 제1군단이 함경남도 흥남항구에서 선박으로 철수한 작전이다.
우리 인생은 짧다. 하지난 사랑이 깃든 일은 영원하다. 그 감동적인 역사의 사건을 다시 한번 살펴 보기로 한다.
1951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 났으며, 일찍이 군에 투신, 직업군인으로 생활하였다.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군사학과 북한학, 그리고 상담학을 전공하였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북한학 석사학위와 캐나다 크리스찬 대학교에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인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국가보훈처(지금의 국가보훈부) 나라사랑 강사로 위촉되어 4년간 서울시 및 경기 북부의 초중고 학생, 공무원, 군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교육을 하였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고급리더십을 연구 및 강의하였다.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연구논문 연구 등에 주력하였고 그 중에서 고급제대 리더십 사례를 언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에 여러 차례 기고한 적이 있다.
7년간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로 국군장병 정신교육 교재를 집필하였다. 역사, 군인정신, 충효예 등 사례위주 정신교육교재(精神敎育敎材)를 집필해서 육, 해, 공군 장병들이 읽고, 토론하고 발표하고 다짐하는 정신전력 육성하는데 기여하였다.
본원 개편에 따른 정신신력실에서 정신전력 육성 연구를 중점 연구해 왔다. 정신전력 업무와 더불어 리더십 연구를 동시에 경험하고 연구한 한 사람이 된 셈이다.
현재는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시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전문위원, 행정안전부 안전 전문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43년간 정신전력 분야에서 연구하고 교육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정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자책 작가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