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공히 시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다.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하나의 골자로 집약하자면, 정보통신기술 혁명이 될 것이다.
그리고 컨텐츠의 관점에서 보자면, 고도로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컨텐츠의 유통과 소비가 더욱 쉽고 빠르고 대규모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컨텐츠의 생산, 유통과 소비의 방식 그 자체에도 일대 혁명이 있었다.
‘군 정신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을 군대 생활 전반에 걸쳐 활용하고 확대해야 한다.
여기서는 문화예술교육의 교육자료가 되는, 문화예술콘텐츠에 대해서 토론하고자 하며, 특히 콘텐츠 소비자, 즉 20대 군인들의 눈높이에서 정신전력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실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에 대해 논의하는 이유는 그 어떤 콘텐츠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무용해지기 때문이며, 외면받는 콘텐츠는 제작에 소요되는 예산, 인력, 시간을 결론적으로 낭비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1951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 났으며, 일찍이 군에 투신, 직업군인으로 생활하였다.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군사학과 북한학, 그리고 상담학을 전공하였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북한학 석사학위와 캐나다 크리스찬 대학교에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였다. 리더십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