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힘은 곧 나라의 힘이다. 강대국치고 문화강국이 아닌 나라가 없을 정도로 문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지금은 문화콘텐츠 시대이다. 문화가 국가발전의 핵심자원인 동시에 대외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바다를 지배하는 국가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는 문화를 지배하는 국가가 세계를 움직이는 문화강국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군대에도 마찬가지다. 선진국 군대일수록 문화예술 활동을 중시한다. 전투력을 배가시키는 무형전력, 즉 전투력은 하드파워보다는 소프트파워에서 나온다는 것을 현대전에서 체험했기 때문이다.
우리 군도 하드파워(군사력)건설과 병행하여 소프트 파워(정신전력)을 육성하는 노력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정신전력 육성활동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병영문화예술체험교육(시각예술, 연극, 영상, 음악, 무용, 문학)를 중심으로 특성, 본질을 살펴보고 문화예술체험교육 콘텐츠를 활용, MZ세대 장병의 취향에 맞는 정신교육 방법을 개발하여 야전부대에 제공함으로써 부대 정신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전투형 부대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1951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 났으며, 일찍이 군에 투신, 직업군인으로 생활하였다.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군사학과 북한학, 그리고 상담학을 전공하였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북한학 석사학위와 캐나다 크리스찬 대학교에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인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국가보훈처(지금의 국가보훈부) 나라사랑 강사로 위촉되어 4년간 서울시 및 경기 북부의 초중고 학생, 공무원, 군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교육을 하였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고급리더십을 연구 및 강의하였다.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연구논문 연구 등에 주력하였고 그 중에서 고급제대 리더십 사례를 언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에 여러 차례 기고한 적이 있다.
7년간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로 국군장병 정신교육 교재를 집필하였다. 역사, 군인정신, 충효예 등 사례위주 정신교육교재(精神敎育敎材)를 집필해서 육, 해, 공군 장병들이 읽고, 토론하고 발표하고 다짐하는 정신전력 육성하는데 기여하였다.
본원 개편에 따른 정신신력실에서 정신전력 육성 연구를 중점 연구해 왔다. 정신전력 업무와 더불어 리더십 연구를 동시에 경험하고 연구한 한 사람이 된 셈이다.
현재는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시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전문위원, 행정안전부 안전 전문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43년간 정신전력 분야에서 연구하고 교육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정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자책 작가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