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에는 세 가지 아치(Arch)로 된 문이 있다. 첫 번째 문은 장미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 하는 글귀가 있고, 두 번째 문은 십자가가 새겨졌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라고 쓰여 있고, 세 번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라고 씌어 있다.
성경 전체를 보면 인생(人生)을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했다. 아브라함도 “나그네”라고 했고, 야곱도 “나그네”라고 했다.
인생이 ‘나그네와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인생은 이 세상에서 얼마 동안 나그네와 같이 살다가 떠나간다는 뜻이며, 동시에 인생은 안개와 같이 잠깐이라는 뜻이다.
비록 인생길은 그 길이 고달프고 험난한 나그네의 길이라 하더라도 연습도 재수(再修)도 없고 오직 한 번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이기에 인생의 주인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할 책임과 권리가 있다.
이 같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이를 실현하겠다는 굳은 신념과 열정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같은 소망과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길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만들고 개척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 그 꿈도 이루어져서 보람도 찾게 되고 아름다운 발자취도 남기게 될 것이며 나그네로서의 자신의 여정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부모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遺産) 이야기를 살펴 보기로 한다.
● 이회승
1935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만학(晩學)으로 캐나다 크리스찬대학교에서 상담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작장생활로는 해운산업연구원 기획정보실장 연구조정실장과. 해양수산개발원 초청연구위원등 을 역임하면서 70세에 은퇴하였다.
중요한 활동실적으로는, ①중앙노인전문가관 모니터활동, ②경기지방경찰청 상담전문위원, ③서울시시니어아케데미강사 ④국가인권위원회 노인인권지킴이단 ⑤대한노인회, 종교단체등에서 강의등을 들 수 있다. 저서로는 ① 아름다운 황혼을 준비하라 ② 퇴직후 인생경영 ③ 삶을 빛낸 소중한 이야기 ④ 은퇴후 100세시대 지혜롭게 사는 법 등 7종이 있다. 그뱎에 집필과 관련된 수상으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활동적인 시니어 확산을 위한 자서전 공모전”에서 본인이 최우수싱을 받았다.
● 이상복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