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당히 많은 한의사가 동무 이제마가 창시한 사상의학 기반의 치료를 하고 있다. 사상의학을 연구하는 일반인이 있을 만큼 이제마는 영향력 있는 사상의학자인 것이다. 그는 철학자이면서 무관이며 문인이기도 했던 이제마 선생은 서구열강의 침탈 등 격동하는 조선시대를 살아낸 선각자인 것이다.
동무 이제마의 리더십의 본질은 한마디로 '사랑'이었다. 당시 철저힌 신분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마는 환자는 신분고하를 가리지 않고 사랑했다. 병으로 고통받는 가난한 백성들을 정성을 다해 치료해 주었고 치료비도 거의 받지 않았다.
이것은 측은지심(惻隱之心), 다른 사람의 불행을 가엾고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한마디로 사랑의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이제마의 사랑은 단순히 말이나 생각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표현하는 실천적 사랑을 의미한다.
예수, 석가모니 , 공자는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가르침을 실천했고 특히 예수는 인류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바쳤다. 성경에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세계적인 성취심리학자인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 박사는 '우리 인생은 짧다. 하지만 사랑이 깃든 일은 영원하다' 고 했다.
이제마는 의술은 인술(仁術)이라고 강조한다. 자신의 환자는 신분고하를 구분하지 않는다. 누구나 평등하게 대한다. 이것이 이제마의 의료관이다. 그리고 그의 의료행위는 돈버는 수단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병으로부터 자유함을 줄 것인가에 관심이 있었다. 물론 이제마는 할아버지의 재력 덕분에 의식주 걱정이 없이 자랐다.
이 이야기는 진해에서 괴롭힘 받는 불쌍한 대풍창(大風瘡, 한센병, 문등병) 모녀(母女)를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야기의 소재는 소설가 이수광의 ‘신의 이제마’에서 나오는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화법으로 전개 할 것이다.
그럼 이제마와 대풍창 환자 그녀의 해바라기 사랑이 어떤 것인가 여행을 떠나 보기로 한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로 들어섰다. 주경야독으로 대학에서 군사학과 법학을 전공하였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인상교육 강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