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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부리황새의 양육방식과 미운 자식 사랑하기

오래 전 일요일 저녁, TV에서 잠비아(Zambia)의 ‘사바나(savanna)’에 사는 TV 동물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잠비아 북동부에 있는 거대한 호수 ‘방궤울루(Bangweulu Wetlands)'’ 습지에는 특별한 동물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동물은 선사시대에서 날아온 듯한 ‘넓적부리황새(Shoebill)’였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새를 한때 황새 한 종류로 분류했지만, 지금은 독자적인 종(種)으로 구분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단 한 마리만 있는 새로 한때 TV에 나오게 된 후 이슈가 되었던 슈빌인데요. 한해 먹이 값만 무려 4억원이라고 해요. 주식인 폴립테루스(Polypterus)를 수입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다행히 국내의 다른 물고기(드렁허리)를 먹..
오래 전 일요일 저녁, TV에서 잠비아(Zambia)의 ‘사바나(savanna)’에 사는 TV 동물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잠비아 북동부에 있는 거대한 호수 ‘방궤울루(Bangweulu Wetlands)'’ 습지에는 특별한 동물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동물은 선사시대에서 날아온 듯한 ‘넓적부리황새(Shoebill)’였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새를 한때 황새 한 종류로 분류했지만, 지금은 독자적인 종(種)으로 구분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단 한 마리만 있는 새로 한때 TV에 나오게 된 후 이슈가 되었던 슈빌인데요. 한해 먹이 값만 무려 4억원이라고 해요.

주식인 폴립테루스(Polypterus)를 수입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다행히 국내의 다른 물고기(드렁허리)를 먹게 되어 그마나 지금은 한시름 놓았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슈빌을 볼 수 있는 곳이 한곳이 존재한데요.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아라마루 아쿠어리움에 있습니다. 한국 적응훈련을 마치고
지금은 드렁허리, 폴립테루스를 주지 않고 미꾸라지를 주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폴립데루스를 수입하였는데 한 마리당 20∼30만원으로 하루 5마리(1백만원)를 먹었습니다.

물풀이 우거진 늪지대에서 무리 생활을 하지 않고 혼자 외롭게 살기 때문에 사람 눈에 좀처럼 띄지 않아요. 넓적하고 둥글둥글한 부리가 마치 신발을 닮은 것 같다고 해서 영어 이름은 '슈빌(shoebill)'이죠.

특유의 무시무시하게 생긴 얼굴과 뭐든지 먹는 식성, 독특한 외모에서 뿜어나오는 포스 때문인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화식조와 함께 현존하는 공룡으로서 대접받는 몇 안되는 조류입니다.

특히 일본 서브컬처 내에서 큰 유명세를 떨치는데, 그 이유는 지난 2000년대 중반 일본의 한 동물원에 사육 중인 한 마리의 넒적부리황새가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상한 생김새에 워낙에 움직임이 없어 관람객들이 모형으로 착각하고 지나친다고도 하며 심지어 먹이도 직접 먹여준다고 합니다.

얼마 전 동물보호단체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에서 아프리카에 사는 매력적인 야생 동물 11종을 소개했어요.

중·동부 아프리카 늪지대에 사는 넓적부리황새도 포함되었어요. 넓적부리황새는 우리가 아는 황새의 모습과 거리가 멀어요. 다 자라면 두 발을 딛고 서 있을 때 키가 1.5m로 어린 아이와 맞먹어요. 날개도 아주 큽니다. 어느 새보다 전체 몸집에 비해 큰 머리를 갖고 있어요.넓적하고 둥그스름하게 휜 부리 끝은 날카롭게 구부러져 있어요.

커다란 부리와 잘 늘어나는 목구멍 덕에 커다란 먹이도 삼킬 수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폴립테루스(Polypterus)와 폐어( Lungfish)입니다.

새 부리 또한 독특하게 생겼으며, 습지에서 어부가 고기를 잡듯 부리를 이리저리 휘접고 다니며 메기 등의 물고기를 잡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넓적부리황새가 우리에게 준 리더십 함의를 살펴 보겠습니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 났다. 순천고등학교를 졸업과 동시에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로 들어섰다.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대학에서 군사학과 법학을 전공하였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인상교육 강사 등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지난 2023년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의 군인정신 발현 사례 연구’ 논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리더십에 관한 전자책을 열심히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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