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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클턴의 위대한 항해, 역경 극복 리더십

“역경에 빠져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 섀클턴의 리더십을 달라고 기도하라!” 에드먼드 힐러리 경(Sir Edmund Persival Hillar) 거친 파도를 헤치며 항해하는 배의 선장처럼 리더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나폴레옹 군대가 고지 전투에 나섰을 때의 우스개 얘기다. “저 고지를 점령하라”는 명령을 받은 병사들은 죽을 힘을 다해 정상에 올라섰다. 뒤따라 올라온 나폴레옹이 주변을 휘휘 둘러보더니 하는 말, “여기가 아닌가벼”. 다시 명령을 받고 병사들은 다른 고지로 기어올라 갔다. 기진맥진한 병사들 앞에서 나폴레옹이 내뱉는 말, “아까 거기가 맞는가벼”리더 한 사람의 그릇된 판단이나 고집은 조직 전체를 힘들게 한다.. 고울(Gaul)을 정복(征服)한 것은 로마인이 ..
“역경에 빠져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
섀클턴의 리더십을 달라고 기도하라!”
에드먼드 힐러리 경(Sir Edmund Persival Hillar)

거친 파도를 헤치며 항해하는 배의 선장처럼 리더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나폴레옹 군대가 고지 전투에 나섰을 때의 우스개 얘기다. “저 고지를 점령하라”는 명령을 받은 병사들은 죽을 힘을 다해 정상에 올라섰다. 뒤따라 올라온 나폴레옹이 주변을 휘휘 둘러보더니 하는 말, “여기가 아닌가벼”. 다시 명령을 받고 병사들은 다른 고지로 기어올라 갔다. 기진맥진한 병사들 앞에서 나폴레옹이 내뱉는 말, “아까 거기가 맞는가벼”리더 한 사람의 그릇된 판단이나 고집은 조직 전체를 힘들게 한다..

고울(Gaul)을 정복(征服)한 것은 로마인이 아니라 시저이며, 무적(無敵)을 자랑한 로마를 전율(戰慄)케 한 것은 카르카고군이 아니라 한니발이며, 인도까지 원정(遠征)한 것은 마케도니아군이 아니라 알렉산더 대왕이었다.”

“사자 한 마리가 이끄는 양떼가, 양 한 마리가 이끄는 사자떼를 물리친다.” 리더의 영향력(影響力)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일러주는 아랍 속담이다. 리더 한 명이 조직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평화로운 시절에는 안 보이던 문제가 위기에 빠지면 수면 위에 드러나게 된다. 그 위기가 생사(生死)와 관련이 있다면 어떻겠는가?

이런 위기상황이 온다면 리더에게 요구되는 능력의 폭은 더욱 확대된다. 조직목표 달성을 넘어 조직생존(組織生存)이라는 극단의 목표를 부여받게 되는 것이다.

조직 전체의 생가가 달린 극단의 상황을 이겨 내고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 생환시킨 리더가 있다. 그가 바로 탐험가 어네스트 섀클턴(Sir Ernest H. Shsckleton, 1874∼1922)이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로 들어섰다. 주경야독으로 대학에서 군사학과 법학을 전공하였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인상교육 강사, 등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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