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는 하이에나의 이미지는 생각보다 부정적인 경우가 많은데요. 하이에나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이상한 소리와 비열한 웃음입니다. 그리고 시체 청소부나 비열한 동물로 떠올리곤 했습니다. 어릴 적 즐겨보던 만화 ‘라이언킹’의 영향 때문일 것입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다양성(多樣性)을 보여 주는 데요. 특히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약하다는 선입관을 암컷 하이에나가 무너뜨려 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리더십 측면에서 하이에나의 특성과 행동을 통하여 차근차근 살펴 볼까요?
하이에나는 아프리카 지상 동물들 중 가장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등 결속력을 자랑합니다. 실제 하이에나는 사자에게 위협을 느끼게 만들기도 하는 최상위 포식자로 높은 지능과 적응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초원의 청소부’하면 하이에나 무리를 생각 날 것입니다. 하에에나는 남의 사냥감을 강탈하거나 썩은 고기만 먹는다는 것은 오해 중의 하나입니다.
사냥감은 좀처럼 놓치지 않아 ‘사냥의 왕’이라 불리며 사자와 더불어 아프리카 먹이사슬(food chain)의 최정점에 있습니다
특유의 결속력과 협동심, 적응능력, 용기, 암컷의 리더십 등은 동물 리더십 중에 하이에나는 우리에게 독특한 교훈을 줍니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로 들어섰다. 주경야독으로 대학에서 군사학과 법학을 전공하였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인상교육 강사, 등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