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면 들소는 리더가 어디 가든 들소떼는 그대로 좇아갑니다. 모든 것은 리더 혼자서 결정합니다. 그래서 인디언들은 리더 들소만 죽입니다. 그러면 들소떼는 오합지졸(烏合之卒)이 됩니다.
그런데 기러기는 다릅니다. V자형 대오를 지어 날아가는데 리더를 수시로 바꿉니다. 리더 기러기 한 마리를 죽여도 영향이 없습니다.
홍점지익(鴻漸之翼)라는 말이 있습니다. 큰 기러기(Wild Geese)의 날pr로 점점 높이 날아 오르라는 의미입니다. 차츰 높은 자리에 오르는 재능이 있음이나, 큰 사업을 이를 기량이 있음을 비유하는 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기러기의 날개는 한번 날갯짓을 해서 천리를 날아 갈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는 뜻으로 뛰어난 재능이나 위대한 능력 또는 재능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제는 기러기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육군보병학교 구호처럼‘나를 따르라’는 리더십은 더 이상 아닙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요구되는 능력은 소통능력(疏通能力)”입니다.“특출난 개인이 아니고 집단지성(集團智性)을 활용해야 할 시대입니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로 들어섰다. 주경야독으로 대학에서 군사학과 법학을 전공하였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인상교육 강사, 등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