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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용기와 협력의 리더십

펭귄은 물고기를 잡아먹기 위해 무리를 지어 바다로 향한다. 바다에 이르러 거대한 빙하 위에서 그들은 곧 다이빙 태세를 갖춘다. 하지만 서로 쭈뼛쭈뼛하며 바다에 뛰어들지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뛰어들면 바다표범이나 범고래에 잡혀 먹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뛰어들지 않으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자신은 물론 새끼도 굶어죽을 수 있다. 그래서 서로 밀치고 눈치보고 하다가 한 펭귄이 바다 속으로 과감히 뛰어든다. 그럼, 뒤에 있던 펭귄 모두가 일제히 바다로 뛰어든다. 이렇게 펭귄들의 물고기 사냥은 시작된다. 불확실하고 거대한 위험(危險)이 도사리고 있는 바다 속으로 맨 먼저 용기(勇氣)를 갖고 뛰어든 펭귄. 퍼스트 펭귄, 우리는 그를 ‘선구자(先驅者)’라 ..
펭귄은 물고기를 잡아먹기 위해 무리를 지어 바다로 향한다. 바다에 이르러 거대한 빙하 위에서 그들은 곧 다이빙 태세를 갖춘다. 하지만 서로 쭈뼛쭈뼛하며 바다에 뛰어들지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뛰어들면 바다표범이나 범고래에 잡혀 먹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뛰어들지 않으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자신은 물론 새끼도 굶어죽을 수 있다. 그래서 서로 밀치고 눈치보고 하다가 한 펭귄이 바다 속으로 과감히 뛰어든다.
그럼, 뒤에 있던 펭귄 모두가 일제히 바다로 뛰어든다. 이렇게 펭귄들의 물고기 사냥은 시작된다.

불확실하고 거대한 위험(危險)이 도사리고 있는 바다 속으로 맨 먼저 용기(勇氣)를 갖고 뛰어든 펭귄. 퍼스트 펭귄, 우리는 그를 ‘선구자(先驅者)’라 부른다.

퍼스트펭귄(First Penguin). 우리에게는 생소한 말이지만, 영어권에서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먼저 용기 내 행동함으로써 다른 이들에게 도전정신을 전파하는 선도자’의 의미로 사용되는 관용어이다.

남극 팽귄들이 먹이 사냥을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들도 이를 따른다는 데서 유래했다.

구성원들의 삶과 행복을 위해 목숨을 잃을 수 있어도 과감히 몸을 던지는 리더, 우리 시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 아닌가.

지금 우리에겐 팽귄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함의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기르고 신천지를 개척하기 위해 험한 파도와 맞서야 하는 컬럼버스처럼 새로운 용기과 결단 그리고 도전이 필요한 때이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로 들어섰다. 주경야독으로 대학에서 군사학과 법학을 전공하였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인상교육 강사, 등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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