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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강재구, 차성도 중위의 용기·책임·희생정신 리더십

그는 야전부대의 소대장으로 부임한 지 불과 4개월밖에 되지 않은 1970년 5월 13일 야간 방어사격훈련을 시키고 있던 중이었다. 1970년 5월 13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용당리 육군 제27사단 78연대 전투 교장에서 소대야간방어전투 사격훈련 중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였다 훈련하던 한 병사가 수류탄 안전핀을 뽑다가 부주의로 안전 손잡이를 놓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너무 당황해 수류탄이 훈련 중인 소대원 쪽으로 떨어지자 이를 발견했다. ​ 차소위는 “모두엎드려”라고 고함을 지르며 지체 없이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덮쳐 장렬히 산화했다. 그는 절명의 순간에도 “나 외에 다친 사람은 없느냐”며 부하의 안전을 먼저 생각할 만큼 투철한 군인정신을 지녔던 인물이었다. 고 차성도 중위..
그는 야전부대의 소대장으로 부임한 지 불과 4개월밖에 되지 않은 1970년 5월 13일 야간 방어사격훈련을 시키고 있던 중이었다.
1970년 5월 13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용당리 육군 제27사단 78연대 전투 교장에서 소대야간방어전투 사격훈련 중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였다
훈련하던 한 병사가 수류탄 안전핀을 뽑다가 부주의로 안전 손잡이를 놓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너무 당황해 수류탄이 훈련 중인 소대원 쪽으로 떨어지자 이를 발견했다.

차소위는 “모두엎드려”라고 고함을 지르며 지체 없이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덮쳐 장렬히 산화했다.
그는 절명의 순간에도 “나 외에 다친 사람은 없느냐”며 부하의 안전을 먼저 생각할 만큼 투철한 군인정신을 지녔던 인물이었다.
고 차성도 중위!

그는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바쳐 부하들을 구한 살신성인의 전우애를 실천한 참 군인의 귀감이며 살아있는 영웅으로서 아직도 우리 가슴 속에 남아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1951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로 들어섰다. 주경야독으로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50대 중반에 늦깎기로 공부하여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육군중령 퇴직,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 등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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