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성하는 국민생명표에 따르면 남자 79.9세, 여성의 평규수명은 85.6세라고 하니 원하는 시기에 퇴직할 수 있다 쳐도 남성의 경우 퇴직 후 20년 가량, 여성의 경우 퇴직 후 무려 40년이 넘는 수명이 남이 있는 셈이다.
이 기나긴 세월과 계획 없이 맞닥뜨렸을 경우, 경제적인 측면에서 곤궁한 것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고 무가치하다는 느낌 속에 노년기를 보내게 될 공산이 크다.
위의 자료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제 퇴직은 더는 인생의 종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요 분기점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퇴직 전에는 어떤 준비를 하고 퇴직 후에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할까.
퇴직 후 인생 설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되풀이해 말한다. 또 아무리 현재 곤궁하더라도 퇴직 후를 대비한 자금 운용을 필수 항목으로 설정할 것이며, 자식들에게 올인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투자와 자식들에 대한 지원을 균형 있게 설계하라고 권유한다.
또 노인들도 인터넷을 배우고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건강 문제는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항상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젊은이들의 짐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을 충고한다.
이 책은 저보다 삶의 지혜와 시니어 정신건강 및 행복에관한 전문성이 갖고 계신 이회승 작가님과 퇴직 후 16년을 더 공직생활한 노하우를 콜라보 혀여 정리한 첫 번째 책이다.
앞으로도 계속 퇴직 후 인생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이 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퇴직과 노년을 받아들이고 행복한 노년을 가꾸어 나갈지 삶의지혜 와 정보를 알려 주는 시리즈로 책을 쓰려고 한다.
이 짧막한 글들이 인생길에서 힘들고 불안하여 미래를 걱정하며 실의와 좌절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격려와 위로가 되며 다시 일어설수 있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공동 저자들의 바램이다.
● 이회승
1935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만학으로 캐나다 크리스찬대학교에서 상담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작장생활로는 해운산업연구원 기획정보실장 연구조정실장과. 해양수산개발원 초청연구위원등 을 역임하면서 70세에 은퇴하였다.
중요한 활동실적으로는, ①중앙노인전문가관 모니터활동, ②경기지방경찰청 상담전문위원, ③서울시시니어아케데미강사 ④국가인권위원회 노인인권지킴이단 ⑤대한노인회, 종교단체등에서 강의등을 들 수 있다. 저서로는 ① 아름다운 황혼을 준비하라 ② 퇴직후 인생경영 ③ 삶을 빛낸 소중한 이야기 ④ 은퇴후 100세시대 지혜롭게 사는 법 등 7종이 있다. 그뱎에 집필과 관련된 수상으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활동적인 시니어 확산을 위한 자서전 공모전”에서 본인이 최우수싱을 받았다.
● 이상복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