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장군은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게’를 좌우명으로
삼아 철저하게 절제된 삶을 살아온
한국군 리더의 표상이었으며,
특히 진정한 리더십이 어떤 것인지를 행동으로
실천한 참 군인이었다”
그는 30세의 젊은 나이에 제1사단장으로서 자칫 대한민국의 역사가 사라질 뻔 했던 1950년 여름 낙동강 방어선의 다부동전투(多富洞戰鬪)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북진시에는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군을 제치고 평양에 가장 먼저 입성한 주역(主役)이었다.
우리 군(軍)은 물론 미국 장성들도 한국에 오면 가장 먼저 인사를 드리는 백 백선엽장군의 발자취와 업적을 살펴보고, 그가 발휘한 진정한 리더십의 실체를 분석하여 교훈을 삼고자 한다.
1951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일찍이 직업군인의 길을 들어섰다. 주경야독으로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과 총신대 신대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주식회사 잡뉴스 솔로몬 서치 이사 및 컨설턴트, 국가보훈처(지금의 보훈부) 나라사랑 전문교수 등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연구하여 국방리더십 저널지와 대외기관에 기고하였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개발팀에 들어가 영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