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그들을 뭉치게 하라’는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칭기즈칸은 친화력과 포용력으로
부하들을 다스렸다.
세계를 정복한 것은 몽골
군대라기보다는 그들의 충성심을
고양시킨 칭기즈칸의
리더십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칭기즈칸의 삶은 어떤 것이었는가? 칭기스칸의 삶은 유라시아의 광활한 초원에서 시작되었다.
나무도 없는 황무지를 떠돌아다니는 유목민이었던 그가 배울 수 있는 세상 일은 기약할 수 없는 이동(移動)과 끝없는 전쟁(戰爭), 잔인한 약탈(掠奪)이 전부였다.
그러나 칭기즈칸은 선대로부터 이어 내려오던 오랜 내전(內戰)을 종식하고 몽골 초원을 통일한 다음, 바깥 세상으로 달려나가, 결국 777만평방 킬로미터 (平方kilometer)의 땅을 정복하기에 이른다.
알렉산더 대왕(Alexander大王)과 나폴레옹(Napoléon I)과 히틀러(Hitler, Adolf) 세 정복자가 차지한 땅을 합친 것보다 넓다. 더욱이 당시 몽골 고원 인구는 100만~200만 명이었다. 이 숫자가 중국, 이슬람, 유럽 사람 1억~2억 명을 정복하고 거느렸다. 그 통치 기간도 무려 150년 동안이었다.
칭기즈칸의 군대는 정착문명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유목이동문명의 지구촌을 건설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그것은 칭기즈칸의 리더십과 전략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퇴직 후 이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깊이 생각해 봤다. 그것이 바로 상담학 공부였다. 인생 후반기에 정말 주경야독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또 관련 자격증도 동분서주하여 노력한 결과 현재 40여 개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상담학을 공부하여 그동안 강의 활동과 더불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협의이혼상담위원으로 봉사한지가 벌써 10년이 지났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전문위원, 행정안전부 안전 전문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 경험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야 왔으며 주로 글로벌 현장 리더십과 국내외 명장 리더십을 국방리더십 저널지에 기고하였다. 그리고 외부기관에도 기고하고 있다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 팀에 들어가 영상물도 개발한 바 있다.
작년에는 외부기관에 연구 논문을 기고하여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전자책 작가로서 활발한 집필활동에서 보람과 삶의 의욕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