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독립운동사는 흘러가버린 과거의 옛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현재 우리의 삶이며 우리의 역사이다.
지금도 진행 중인 우리의 역사이다.
우리는 일제시대의 독립운동 하면 김좌진, 김좌진 하면 청산리전투를 생각한다.
그는 청산리전투에서 일제의 간담(肝膽)을 서늘케 하면서 광활한 만주 땅을 안방처럼 드나들며 평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했단 민족운동가요 교육가요항일 혁명가였다. 조국의 독립은 그가 세운 가장 큰 가치였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민족을 우선했다.
1920년대 만주독립운동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에게 전쟁을 통해 독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이도 그였다. 사실 그를 언급하지 않고 민주 항일무장투쟁을 말 할 수 없는 이유이다.
그러나 김좌진 장군만큼 그 일생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도 없을 것이며, 군 리더십 측면에서 자료수집이나 연구활동 또한 미진한 실정이다.
물론 김좌진에 대한 많은 전기물이 쓰여 졌고, 그러한 것들은 대부분 리더십 측면보다는 문학적인 측면에서 쓰여진 것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김좌진 장군의 리더십에 대하여 재조명해 본다.
지난 2015년 1월 공직생활 43년을 마감하고 사회 초년생이 된 지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퇴직 후 재난안전 민방위 강사에 도전하여 주로 충청 지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강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지식기부강사를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 연합회 소속 전문강사, 서울 서부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전문위원, 행정안전부 안전 전문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방대학교 국방리더십개발원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독서활동과 리더십 콘텐츠 개발, 리더십 사례 연구 등에 주력하야 왔으며 고급제대 리더십 프로그램 팀에 들어가 영상물도 개발하였다.
특히 고급제대 리더십 사례 연구에 관심이 많아서 꾸준히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10여편의 명장 리더십과 11편의 글로벌 현장 리더십 사례를 ‘국방리더십 저널지’에 기고해 왔다.
우리의 독립운동사는 흘러가버린 과거의 옛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현재 우리의 삶이며 우리의 역사이다.
김좌진 장군은 노비들을 해방시키고, 재산을 털어 독립운동을 지원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였고, 독립군에게는 자주독립(自主獨立)이라는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청산리전투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실로 망국 10년 만에 폭발한 민족의 울분이요, 김좌진 부대의 위대한 승리였다.
김좌진 장군만큼 그 일생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도 없을 것이며, 군 리더십 측면에서 자료수집이나 연구활동 또한 미진한 실정이다. 물론 김좌진에 대한 많은 전기물이 쓰여 졌고, 그러한 것들은 대부분 리더십 측면보다는 문학적인 측면에서 쓰여진 것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김좌진 장군의 리더십에 대하여 재조명해 본다.